
에너지·화학
삼성SDI, 2분기 영업손실 3978억···3분기 연속 적자
삼성SDI는 올해 2분기에 3조1794억원 매출과 3978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와 고정비 부담, ESS 수익성 저하가 영향을 미쳤으나, 소형 배터리와 전자재료 부문은 성장했다. 하반기 수익성 개선과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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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삼성SDI, 2분기 영업손실 3978억···3분기 연속 적자
삼성SDI는 올해 2분기에 3조1794억원 매출과 3978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와 고정비 부담, ESS 수익성 저하가 영향을 미쳤으나, 소형 배터리와 전자재료 부문은 성장했다. 하반기 수익성 개선과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에너지·화학
'7개 분기 적자'···엘앤에프, 3분기 '턴어라운드' 자신감(종합)
엘앤에프가 2024년 2분기에 매출 5201억 원, 영업손실 1212억 원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원재료 가격과 환율 하락, 신규 공장 투자 등 복합적 악재가 영향을 미쳤으나, 출하량 증가와 LFP 배터리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 및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부동산일반
3기 신도시 '계획만 18만 가구'···실제 본청약 진행 5% 미만
3기 신도시 핵심지구인 남양주 왕숙에서 첫 본청약이 시작됐다. 왕숙 청약은 이재명 정부가 내건 첫 대규모 공공분양 시험대이자, 3기 신도시 정상화 의지의 신호탄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공급 실적은 당초 계획 대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전체 계획의 5%가량만 본청약에 들어갔고, 나머지 95%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시장에선 집값 안정을 위해 공급 속도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분양
[부테크 현장]3기 신도시 첫 분양···"남양주왕숙, 착한 가격에 교통·교육 기대"
"평형이 다소 작은 것 같아서 큰 기대 안 하고 방문했는데, 막상 보니 내부 구조가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아요. 서울과도 가깝고 이 정도 가격이면 합리적인 것 같아 청약 넣을 생각입니다" (경기도 남양주 거주 40대 A씨) 3기 신도시 첫 분양인 경기도 '남양주왕숙지구'가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이곳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초등학교·중학교 신설 예정과 교통 호재,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개발 계획이 잡혀 있어 수요자들의 관
건설사
금호건설, 2분기 영업익 흑자 전망···수주 곳간도 '든든'
금호건설이 지난해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빅배스' 이후 실적을 회복하는 모양새다.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가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3기 신도시에서 총 공사비 8300억원 규모의 사업을 따내며 건설사 주요 먹거리인 수주 곳간도 탄탄해지고 있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금호건설의 올해 2분기 예상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4556억원, 영업이익 36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번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난해 동분기 -314억원과
산업일반
바이오 이끌고 반도체 밀고···3분기 제조업, 소폭 회복 전망
국내 제조업 경기가 3분기에 소폭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바이오·헬스,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등에서 뚜렷한 회복세가 기대된 반면, 화학·자동차 업종은 부진할 것으로 보여 업종별 온도차가 확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연구원(KIET)이 13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경기실사지수(BSI) 가운데 시황(93)과 매출(95) BSI가 각각 기준치인 100을 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일반
'3%룰' 포함 상법 개정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3%룰이 사외이사까지 확대 적용됐다. 이번 개정은 전자 주주총회 의무화, 독립이사 도입을 포함하고, 금융투자업계는 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와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주주권 강화가 기대된다.
보험
보험업계 최초 '오너 3세 대표' 탄생···'3세 경영'바람 일으킬까
보험업계에서 3세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하임은 오너 3세 정정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업계 최초로 80년대생 오너 3세가 대표직에 올랐다. 교보생명과 한화생명도 오너 일가들이 실질적 경영에 참여하며, 경영권 승계와 세대교체 구도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재계
한발 빠른 깜짝 '핀셋 인사'···미리보는 한화 하반기 인사
한화그룹이 깜짝 '원 포인트 인사'를 단행하면서 하반기 인사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 올해 승계 작업의 신호탄을 쏜 상황에서 이번 인사가 향후 승계 작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오는 7월 1일자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을 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내정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여 부회장이 떠난 한화생명 신임 대표이사로는 권혁웅 전 한화오션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 컷
[한 컷]3년 5개월만에 2900선 뚫은 코스피···'3천피' 가나?
이재명 대통령의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방문과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한 가운데 거래소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어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871.85)보다 35.19포인트(1.23%) 오른 2907.04으로 코스닥 지수는 1.96% 오른 786.29포인트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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