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광동제약, 박상영 대표 신규 선임···2인 각자대표 체제 구축
광동제약이 박상영 경영총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해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과 2인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했다. 독립적 의사결정 및 책임경영을 강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환경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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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광동제약, 박상영 대표 신규 선임···2인 각자대표 체제 구축
광동제약이 박상영 경영총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해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과 2인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했다. 독립적 의사결정 및 책임경영을 강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산업환경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유통일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쿠팡 이용자들 손배소 제기한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피해자들이 첫 손배해상 청구 소송에 나섰다. 1일 법조계 및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쿠팡 이용자 A씨 등 14명의 이용자들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쿠팡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 1인당 위자료는 20만원으로 책정했다. 원고 측은 소장에 올해 6월부터 해외 서버에서 이용자 개인정보에 대한 무단 접근이 있었으나 쿠팡이 5개월이 지나 이를 인지, 직접 유출 사실을 밝혔다고 내용을 담았다. 이들은 집 주소 등 배송
은행
금감원, 홍콩 ELS 판매은행 5곳에 과징금 2조원 사전통지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연계 ELS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5곳에 약 2조원 규모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사전 통보했다. 판매금액 기준으로 산정된 이번 징계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근거로 하며, 은행권 자본비율에 심각한 부담이 예상된다.
종목
[특징주]2차전지株, LG화학 신기술 개발에 급등세
LG화학이 고체 전해질 입자 크기를 균일하게 제어하는 스프레이 재결정화 기술을 개발하면서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SDI,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등 대형주도 동반 상승했다. 최근 리튬 가격 저점 탈출로 업황 개선 기대감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종목
2차전지 ETF 조정 마침표?···리튬 가격 반전에 쏠린 시선
2차전지 관련 ETF가 최근 조정세를 겪고 있으나 리튬 가격의 완만한 반등과 ESS 수요 확대가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 정체, 친환경 정책 약화, 주요 기업 신용등급 변동 등 단기 리스크도 존재하나, 업계는 배터리 수요 다변화와 장기 투자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전기·전자
"물러날 곳이 없다"···삼성 파운드리, 2나노로 TSMC 맹추격
세계 파운드리 시장 내 2㎚(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 경쟁의 막이 올랐다. 글로벌 파운드리 독보적 1위 기업인 대만 TSMC에 밀리며 더 이상 물러날 곳도 없어진 삼성전자 파운드리 입장에서는 2나노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추격에 성공하려면 2나노 공정에서 양산성과 수율 등이 관건일 것으로 진단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2나노 공정과 관련해 미국의 테슬라, 삼성전자의 시스템 LSI 사업부, 중
전기·전자
삼성전자, 변화 대신 안정에 방점···노태문·전영현 전면에(종합)
삼성전자가 내년도 사장단 인사에서 변화 속 안정을 택했다. 스마트폰, TV, 가전 등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을 직무대행으로 이끌어왔던 노태문 사장을 정식 DX부문장 및 대표이사에 앉히는 등 2인 대표이사 체제로 복귀하는 한편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과 DX부문을 맡고 있는 양대 부문장을 '전영현·노태문' 투톱 체제로 굳혔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를 위기설로 몰고 갔던 주요 사업 전반이 안정화를 이룬 만큼 큰 틀의
전기·전자
삼성전자, 2인 대표이사 체제 재도입···노태문·전영현 투톱 구축
삼성전자가 2026년 사장단 인사를 통해 2인 대표이사 체제로 복귀했다. 노태문 사장이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및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으며, 전영현 부회장은 DS부문장을 지속한다. 윤장현 신임 CTO 사장과 박홍근 SAIT 원장은 AI, 반도체 등 미래 신기술 연구를 이끌 예정이다. 핵심 사업 경쟁력과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예고했다.
통신
주파수값 전쟁 점입가경···SKT "동일 대역엔 같은 값 적용해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G·LTE 주파수 재할당을 앞두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2.6GHz 대역 대가 산정을 두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SKT는 동일 대역 동일 대가 원칙을 강조하는 반면 LG유플러스는 용도와 보유 시점 차이를 근거로 차별 적용을 주장한다. 전파법 해석과 과거 사례를 토대로 업계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 결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통일반
이랜드 '2일5일 생산체계' 위기 속 빛 봤다
이랜드가 최근 통합물류센터 화재에도 불구하고 자체 생산 및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영업 공백을 최소화했다. 2일5일 생산체계를 기반으로 신상품과 겨울 상품 공급을 신속하게 재개했으며, 온라인 배송과 지역사회 지원에 적극 나서며 위기 대응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