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채권시장 투자심리 위축···전월比 1.9p↓
내년 채권시장이 국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1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채권보유·운용관련 종사자로부터 실시하는 설문에서 내년 1월 종합 채권시장지표(BMSI)는 전월 대비 1.9포인트 하락한 94.8로 조사됐다. 이는 글로벌 무역협상 이슈가 지속되는 등 영향으로 연초 효과가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리전망BMSI는 84.0로 전월대비 3.0포인트 하락했다. 미국 추가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