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금감원 "온라인 대출 비교, 소비자에 유리한 정렬기준 마련해야"
금융감독원이 온라인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사업자들에 알고리즘을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해달라고 권고했다. 금감원은 지난 9일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등 10개 온라인 대출상품 중개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이 지난 3월 진행한 대형 플랫폼 알고리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금리와 한도가 동일한 상품 간에도 명확한 정렬기준이 없어 수수료율이 높은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