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영풍, 연이은 영업손실에 적자 확대···본업 경쟁력 한계 드러나
영풍이 실적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2024년 3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무려 5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손실이 16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3분기 당기순손실이 1200억원을 웃돌며 전분기보다 적자가 5배 이상 확대됐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영풍은 작년 3분기부터 올 3분기까지 5분기 연속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88억원, 별도기준 영업손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