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교도소에서는 1급 모범수
1980년대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국민 공분을 일으켰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A(56)씨가 부산교도소에서 20년 넘게 수감생활을 하면서 단 한 차례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모범수라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부산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1995년부터 부산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A씨는 지난 20여년 동안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징벌이나 조사를 받은 적이 한차례도 없었다. 이 때문에 4등급의 수감자 등급 중 이씨는 1급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