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5인 미만 위험·위해 사업장 현장 실습 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산업안전보건법이 적용되지 않는 5인 미만 위험·위해 사업장에 현장 실습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밝힌 예순여섯 번째 '소확행' 공약에서 "잠수 관련 자격도 없는 현장 실습생을 바닷속 작업에 투입해 사망케 하는 등 현장 실습생 관련 산재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현장 실습생의 노동 인권과 산재 사각지대에서 더 이상 방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