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현대차그룹, 현대제철 대표에 '30년 철강맨' 이보룡 사장 선임
현대차그룹이 30년 경력의 철강 전문가 이보룡 부사장을 현대제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미국 대규모 제철소 투자에 앞서 연구개발(R&D) 및 생산·판매 전반에 걸친 경험을 높이 평가해 리더십을 맡겼다. 전임 서강현 사장은 그룹 기획조정 담당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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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제철 대표에 '30년 철강맨' 이보룡 사장 선임
현대차그룹이 30년 경력의 철강 전문가 이보룡 부사장을 현대제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미국 대규모 제철소 투자에 앞서 연구개발(R&D) 및 생산·판매 전반에 걸친 경험을 높이 평가해 리더십을 맡겼다. 전임 서강현 사장은 그룹 기획조정 담당으로 이동한다.
자동차
현대차그룹 하러 등 4명 사장 승진···현대제철에 이보룡 사장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전략 강화를 위해 R&D·제조 부문 등 주요 포지션의 사장 승진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SDV 중심 혁신과 글로벌 공급망 대응, 북미시장 경쟁력 확보 등에 방점을 두었으며, 현대제철 이보룡 등 신임 대표를 전격 기용해 계열사별 세대교체와 조직경쟁력 확보에 주력했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포스코, 美 합작제철소 건설 '본궤도'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총 58억달러를 투자해 연간 270만톤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 건설을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 기아 등 주요 기업이 지분을 나눠 참여하며, 친환경 직접 환원철 공정을 적용해 탄소 배출을 대폭 줄일 계획이다. 완공은 2029년 목표다.
중공업·방산
철강 3사 인사 마침표는 현대제철···관건은 '서강현'
포스코와 동국제강이 연말 인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아직 인사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현대제철의 향방에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현대제철 역시 해외 전략을 축으로 한 인사·조직개편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연임 여부가 이번 인사의 최대 관심사로 부상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다음 주 사장단 인사와 임원 인사를 단행할
중공업·방산
美 투자 앞둔 현대제철, 자산 구조조정 '순항'
현대제철이 현대IFC, 현대스틸파이프 등 자회사 지분 및 비핵심 공장 자산을 잇따라 매각하며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순차입금과 부채비율을 크게 낮춘 데다,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8조5000억원 규모의 미국 전기로 제철소 투자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포항 및 인천 등 비핵심 사업 정리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고급 철스크랩 1700억 투자···'슈레더' 설비 도입 추진
현대제철이 2032년까지 1700억원을 투자해 슈레더 설비 등 철스크랩 가공 및 고도화에 나선다. 경기 남부 슈레더 신설, 포항·당진제철소 선별 라인 구축 등으로 고품질 철스크랩 확보 및 탄소중립 체계를 강화한다. 협력사와 상생, 연구개발 확대도 병행한다.
중공업·방산
DX·전기로 '체질 개편' 앞둔 현대제철···서강현, 연임 가능성은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가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현대제철은 수익성 중심 경영 및 디지털 전환(DX) 혁신을 강화하는 가운데, 미국 전기로 투자와 철강 산업 구조조정 등 굵직한 과제에 직면한 상황이다. 최근 영업이익과 재무구조가 개선됐으며, 대표 연임 여부가 경영 연속성과 외부 변수 대응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美 전기로 제철소 모형 첫 공개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에 건설 예정인 전기로 제철소 모형을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9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한 수소환원제철 로드맵과 신규 공정이 소개되며, 수소 사용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전략과 미래 기술 비전도 발표된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카바디 학회서 3세대 자동차강판 기술력 소개
현대제철이 미국과 독일에서 열린 글로벌 차체학회 카바디를 통해 친환경 3세대 자동차강판과 초고강도강 등 전략 소재를 선보였다. 전시와 기술 발표를 통해 신규 고객사 확보, 원가절감, 자동차 성능 향상 기술을 공개하며 미주와 유럽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2038년까지 한전에 70만톤 '송전철탑' 원자재 공급
현대제철이 한전,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2038년까지 70만톤 규모 송전철탑 원자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력망 확장과 재생에너지 내륙 수송을 위해 철탑용 앵글 등 산업용 강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전력망 건설 정보 공유 및 차세대 송전철탑 개발에도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