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한컴 노조, 창사 이래 첫 파업···"성과는 함께, 보상은 일부에게만" 한글과컴퓨터 노조가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들어갔다. 회사의 2% 임금 인상률 제시에 노조가 반발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씽크프리 등 자회사의 인상률과 비교해 형평성 논란도 커졌다. 이번 파업은 역대 최대 실적에도 불구, 사측이 낮은 인상안을 고수하며 노사 갈등이 한층 격화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