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미동과 완주군 봉동·삼례 잇는 하리교 25일 4차로로 재개통
전라북도 전주시 전미동과 완주군 봉동·삼례지역을 연결하는 하리교가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될 예정이어서 전주시민들의 삼례·봉동지역 출퇴근이 빨라지게 됐다. 시는 완주군과의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추진한 대표적인 상생협력사업인 하리교 재가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정식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88년 가설된 하리교는 전주시와 완주군을 잇는 주요 교량이지만 전·후 도로가 4차선 도로인 반면 교량의 폭이 8m로 2차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