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보안 취약점' 드러낸 LGU+ 'AI 통화요약'···에이닷·보이스톡은 괜찮나
LG유플러스의 AI 통화요약 앱 '익시오'에서 통화내역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소개됐으나 서버 저장이 드러나면서 과장광고 논란까지 불거졌다. 에이닷, 보이스톡 등 다른 통화 앱도 데이터 보관 방식이 조명되며 업계 전반 신뢰도에 영향이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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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취약점' 드러낸 LGU+ 'AI 통화요약'···에이닷·보이스톡은 괜찮나
LG유플러스의 AI 통화요약 앱 '익시오'에서 통화내역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소개됐으나 서버 저장이 드러나면서 과장광고 논란까지 불거졌다. 에이닷, 보이스톡 등 다른 통화 앱도 데이터 보관 방식이 조명되며 업계 전반 신뢰도에 영향이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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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통화내용' 유출한 LGU+···돈부터 풀었다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앱 익시오를 통한 고객 통화내용 유출 사고 직후,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갤럭시 버디4 지원금을 60만원까지 상향하며 즉각 대응했다. 이로 인해 역대 최대 하루 순증을 기록했으나, 근본적인 보안 강화보다는 현금 유인책이 우선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업계에서는 통화내용 등 민감 정보 유출의 심각성과 함께, 법적 책임과 고객 보상 문제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