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충북 청주·괴산·충남 천안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와 괴산, 충청남도 천안 등 3개 시 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피해 지역에 대한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를 한 결과 지금까지 피해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초과한 청주시 등 3개 시 군을 선포하기로 결정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기준이 되는 피해액은 지역별로 청주 90억원, 괴산 60억원, 천안 105억원이다. 이것은 자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