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전 세계 1위 인데"···삼성·LG전자, TV 성적 동반 부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2분기 TV 사업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스마트폰과 OTT 서비스 확산으로 TV 수요가 침체되고, 중국 업체들이 저가 공세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하반기에는 미국발 관세 우려까지 더해져 실적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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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전 세계 1위 인데"···삼성·LG전자, TV 성적 동반 부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2분기 TV 사업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하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스마트폰과 OTT 서비스 확산으로 TV 수요가 침체되고, 중국 업체들이 저가 공세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하반기에는 미국발 관세 우려까지 더해져 실적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중국 스마트폰의 역습···LG·팬택 순위 밀려나
LG전자와 팬택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업체의 역습에 시달리면서 시장점유율 순위에서 밀려낫다.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17일 발표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최종 집계 결과에서 LG전자가 화웨이·레노버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팬택도 샤오미에 밀려 순위가 떨어졌다.SA가 지난달 발표한 잠정 집계에서 LG전자는 1200만대를 판매해 삼성, 애플, 화웨이에 이은 4위였지만 최종집계에서 레노버에도 밀려났다. 레노버의 판매량은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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