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위기-최악 수익성]증권사 수익 여전히 주식매매중개에 쏠림
국내 증권사가 몇 년 째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계속되는 수익 악화에 2년 동안 증권가에서는 약 4000명의 사람들이 짐을 쌌다. 그 효과에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지만 경상적 이익은 여전히 바닥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수익 악화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증권사의 수익이 주식매매중개업(브로커리지)에 국한돼 있다는 것이다. 증시가 활황일 때는 매매 수수료 수익만으로도 높은 영업이익을 내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