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조원태 회장에게 닥친 네 번째 위기, '해결사 리더십' 이번에도 통할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권 분쟁과 코로나19, 아시아나항공 인수 등 잇따른 위기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 유가상승과 환율 급등, 미-이란 전쟁 여파로 네 번째 경영 난관에 직면했다. 업계는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과 함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조직 내 화학적 결합과 비용 부담 해소에 조 회장이 어떤 위기관리 전략을 펼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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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회장에게 닥친 네 번째 위기, '해결사 리더십' 이번에도 통할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권 분쟁과 코로나19, 아시아나항공 인수 등 잇따른 위기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 유가상승과 환율 급등, 미-이란 전쟁 여파로 네 번째 경영 난관에 직면했다. 업계는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과 함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조직 내 화학적 결합과 비용 부담 해소에 조 회장이 어떤 위기관리 전략을 펼칠지 주목하고 있다.
대한항공, 경영권 뺏긴 조양호, ‘질곡의 20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70)이 27일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에 실패하면서 지난 20년간 유지했던 대표이사 회장직을 박탈당하게 됐다. 조 회장 일가가 배임 혐의 및 갑질 행태 등으로 시장에서 신뢰를 잃은 데다 주주권행사(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여파로 주주들의 결정은 이미 예견된 결과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관심을 모았던 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은 주주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지난 1992년 대한항공 등기임원에 오른지 27년 만에 이사진에서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