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정안숙 교수 “ 코로나19로 인한 ‘무기력’, 예측할 수 없던 새로운 현상”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9일 (사)한국상담학회와 연계해 코로나19 관련 ‘사적 이슈로서의 상담과 공적 이슈로서의 건강(When our mental health is a public health issue)’ 온·오프라인 강연을 진행했다. 3만여 명의 학회 회원과 심리학 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특강은 유타대 정안숙 교수가 코로나19로 개인이나 가족이 외부적인 바이러스로 경험되는 무기력, 불안, 우울, 좌절, 애도까지 사적인 이슈라고 볼 수 없는 심리적 고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