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신영그룹, 업황 침체 딛고 '뚜렷한 성장궤도' 진입

신영그룹이 지난해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기록적인 실적 개선을 이뤘다. 매출은 전년보다 24.7% 늘었고, 영업이익은 40.3% 증가했다. 현금흐름 및 부채비율 역시 큰 폭으로 개선됐고, 당기순이익을 흑자로 전환했다. 그러나 분양 매출은 감소했고 미수금은 증가 추세다.

에너지·화학

[2024 인터배터리]정무경 고려아연 사장 "현대차 신주 인수, 경영권 방어 차원 아냐"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주 인수를 놓고 일각에서 제기한 의혹에 선을 그었다. 경영권 방어가 아닌 파트너십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는 게 그의 입장이다. 6일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 행사장을 찾은 자리에서 취재진의 질의에 "경제적 측면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가 공동 출자한 해외법인 'HMG글로벌'은 작년 9월 고려아연이 발행한 신주 104만543

한국표준협회, 회원사 경영회복 위한 조달 순회 세미나 개최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와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 부산, 대구, 수원 4개 권역에서 전국 각지의 100여개 기업과 단체의 대표이사 및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영회복을 위한 조달 순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조달청 구매총괄과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공공조달 계약 및 지정제도의 이해와 활용을 도울 목적으로 조달제도 주요 개정내용 및 혁신시제품 제도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