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음식 DNA, 타임캡슐에 보관된다
세계적인 맛의 도시인 전주시의 음식DNA가 타임캡슐에 담겨 50년 뒤 후손들에게 전수된다. 전주는 지난 2012년 국내 최초,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세계적인 맛의 도시를 의미하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21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 전주음식 명인·명가·명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음식의 맛과 모습을 보존해 후손들에게 전승하기 위해 전주지역 101개 업소의 요리법 등 전주음식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