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 남방지역 수출 다변화 나서
전라남도가 조선·석유화학제품·농기계 등을 생산하는 전남 12개 중소기업으로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수출상담회를 잇따라 여는 등 신 남방지역 수출 다변화에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8일(현지 시각) 인도 벵갈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이 개최되는 콜카타를 시작으로 14일까지 방글라데시 다카, 인도 첸나이 순으로 방문해 해당 지역 기업인과 수출 상담을 벌인다. 참가 기업은 (주)에스에프시, 보성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