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삼성 86년생 상무 등장···재계, '영'한 리더 전면에
삼성전자에 1986년생 상무가 등장했다. 39세의 나이로 임원을 단 것이다. SK그룹과 LG그룹은 아직 임원 인사를 앞두고 있지만 최근 재계에 불고 있는 30~40대 젊은 리더들이 속속 나오는 기조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부사장 51명, 상무 9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61명을 승진시킨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40대 부사장 및 30대 상무를 과감히 발탁하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