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일반
임대보증보험 ‘비상’...HUG 인원 부족 탓 가입 혼란
정부가 ‘임대 보증금 보증보험(임대보증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처분을 유예하기로 했지만, 관련 기관 담당 인원 부족으로 가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입 신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세입자들의 불안은 더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3일 HUG 내부 사정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임대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전후로 신청자들이 대거 몰린 상황이다. 정확한 신청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