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포스코그룹-JSW그룹, 합작 구체화···규모 600만톤으로 확대
포스코그룹이 인도 1위 철강사 JSW와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의 구체화에 나섰다. 양사는 인도 오디샤주를 후보 부지로 선정하고, 연간 600만톤 생산 규모 계획을 확정하는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50:50 동등지분 구조로 투자하며, 신흥시장 인도 철강 수요에 선제 대응해 파트너십 시너지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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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JSW그룹, 합작 구체화···규모 600만톤으로 확대
포스코그룹이 인도 1위 철강사 JSW와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의 구체화에 나섰다. 양사는 인도 오디샤주를 후보 부지로 선정하고, 연간 600만톤 생산 규모 계획을 확정하는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50:50 동등지분 구조로 투자하며, 신흥시장 인도 철강 수요에 선제 대응해 파트너십 시너지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국민 속인 포스코 이번엔 인도서 ‘환경평가 조작’ 국제망신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을 허위로 제출해 징계를 받은 포스코가 이번에는 인도에서 제철소 건립과 관련해 국제적 망신을 당할 처지에 놓였다.유엔 인권 최고대표사무소(OHCHR) 산하 8인으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는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포스코의 제철소 건설 계획으로 현지 주민 2만2000명이 집을 잃고 극빈곤층으로 전락할 위험에 처했다”며 건설중단을 촉구했다.이번 유엔이 내놓은 성명은 지난 6월 오디샤주 주민 수만명이 포스코 제철소 건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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