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동탄역 이혜영·백승찬 역무원, 임산부 응급 환자 구해
SRT동탄역(역장 이재춘) 역무원들의 신속한 대처가 생명이 위험했던 임산부 고객을 구했다. 며칠 후 건강하게 퇴원한 고객은 동탄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RT동탄역은 지난 7일 30대 여성고객이 SRT를 이용해 수서로 출근하던 중 심한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느껴 동탄역에 내려 긴급 이송을 해야 된다는 연락을 받았다. 승강장에 있던 이혜영 동탄역 역무원은 고객이 도움을 제대로 요청하지도 못한 채 승강장에 쓰러지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