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주병기, 지배력 규제 강화 시사···"금산분리 완화 신중해야" 공정거래위원회가 신규 상장 지주회사 자회사·손자회사에 대한 의무지분율을 50%로 상향해 대기업의 중복상장과 내부거래를 억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 감시 기준도 강화할 계획이며, 금산분리 규제 완화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