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유촌 재해위험 사업지구 준공
순창군이 지난 5일 순창 유등면 유천마을 광장에서 유촌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 지역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촌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1,1km이르는 옥택천 하천정비와 0.9km 지방도 이설, 교량 3개소를 재설치하는 사업으로 순창군 유등 유촌마을과 유천마을 사이를 흐르는 옥택천 폭이 20m에서 40m로 커짐에 따라 여름철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