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IAA 2025]뮌헨 한복판서 존재감 드러낸 현대차·기아···구름 관중 사로잡은 비결

현대차와 기아가 IAA 2025에서 유럽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신형 EV와 콘셉트카를 대규모로 공개했다. 현장에서 소형 전기차 콘셉트 쓰리, 기아 EV2 등 다수의 신차가 첫선을 보이며 방문객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전기차 판매도 빠르게 증가해 20만대 돌파가 기대된다.

자동차

[IAA 2025]현대차, '콘셉트 쓰리' 소형EV로 뮌헨 무대 장식

현대차가 뮌헨에서 열린 IAA 2025에서 소형 전기차 '콘셉트 쓰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콘셉트 쓰리는 아이오닉 브랜드 최초의 소형 EV로, 파라메트릭 픽셀·아트 오브 스틸 등 혁신 디자인과 사용자 맞춤형 BYOL 위젯, 미스터 픽스 캐릭터 등을 적용해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공업·방산

포스코인터, 구동모터코아 폴란드 공장 착공···"유럽 생산기지 확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거점 마련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1일(현지시각) 폴란드 오폴레(Opole)주 브제크(Brzeg)시에서 신규 구동모터코아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폴레주 안제이 부와 의장 ▲브제크시 비올레타 야스콜스카팔루스 시장 ▲임훈민 주폴란드 한국대사 ▲이영우 포스코인터내셔널 친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10만m² 규모 부지에 세워질 폴란드 신공장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