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플랫폼
국내 웹소설·웹툰 업계, 숏폼 콘텐츠로 글로벌 공략 가속
국내 웹툰·웹소설 플랫폼들은 OTT 경쟁과 불법 유통 위기 속에서 숏폼 영상 콘텐츠에 집중하며 성장 돌파구를 찾고 있다. 리디는 일본에 칸타 드라마 플랫폼을 선보였고, 네이버웹툰·카카오엔터는 AI 기반 숏폼 서비스를 강화하며 짧은 영상화 전략으로 이용자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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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웹소설·웹툰 업계, 숏폼 콘텐츠로 글로벌 공략 가속
국내 웹툰·웹소설 플랫폼들은 OTT 경쟁과 불법 유통 위기 속에서 숏폼 영상 콘텐츠에 집중하며 성장 돌파구를 찾고 있다. 리디는 일본에 칸타 드라마 플랫폼을 선보였고, 네이버웹툰·카카오엔터는 AI 기반 숏폼 서비스를 강화하며 짧은 영상화 전략으로 이용자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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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웹소설 플랫폼 '몸살'...리디 자회사 '오렌지디' 사업 종료
콘텐츠 강화 및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됐던 리디의 자회사 오렌지디가 불과 5년 만에 문을 닫는다. 수년간 이어진 적자와 그에 따른 모회사의 '선택과 집중' 기조에 따른 결과다. 리디 외에도 여러 웹툰·웹소설 플랫폼들이 불매 운동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웹툰·웹소설 플랫폼 '리디'는 콘텐츠 제공(CP) 자회사 '오렌지디' 사업을 정리한다. 지난 2020년 설립돼 리디에 '마귀' '한양다이어리' 등 여러 인기 웹툰 등을 리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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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나 혼자만 레벨업 : 라그나로크' 웹툰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대표 글로벌 IP '나 혼자만 레벨업'의 세계관을 잇는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 라그나로크'가 웹툰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라그나로크를 각색한 노블코믹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 라그나로크'를 다음 달 1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동시 공개한다. 전 세계 14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은 글로벌 시장에 'K웹툰'이란 장르를 각인한 IP다.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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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남결' 글로벌 흥행에···네이버웹툰 '함박웃음'
웹툰·웹소설 원작 드라마가 흥행하면서 원작에 대한 관심이 급증가하는 선순환 효과를 보이고 있다. 16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웹소설 원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드라마 방영 이후 10일(2024년 1월 1일~10일) 합산 전체 거래액이 방영 전 10일(2023년 12월 22일~31일) 합산 전체 거래액과 비교했을 때 17.1배 증가했다. 조회수도 같은 기간 8.1배 증가하면서 크게 늘어났다.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인 국가는 태국으로 같은 기준 거래액은 55.4배, 조회수는 36.2배
IT일반
카카오엔터, '카카오창작재단' 설립···웹툰·웹소설 작가 지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창작재단을 설립하고 창작자와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작가 정산 정보 제공 사이트 '파트너 포털'도 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9월부터 카카오창작재단을 설립하고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웹툰·웹소설 작가에 한해 국내 최초로 운영되는 재단이다. 재단 이사장은 이진수 카카오엔터 대표가 맡는다.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상생안 이행과 지원 정책 지속 마련 등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
IT일반
카카오엔터, 아시아 판타지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 인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 판타지 웹소설 플랫폼인 우시아월드를 인수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 판타지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를 래디쉬를 통해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래디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인수한 북미 웹소설 플랫폼이다. 인수금액은 약 450억원 규모다. 우시아월드는 미국 외교관 출신 징핑 라이가 지난 2014년에 설립한 웹소설 플랫폼으로 매년 40% 가량 매출 성장을 이룬 기업이다. 특히 미국에서 탄생한 아시아 판타
IT일반
네이버-카카오, 웹툰·소설 플랫폼 인수···글로벌 주도권 경쟁 ‘격화’
네이버가 웹소설 플랫폼인 왓패드의 인수를 최근 완료한데 이어 카카오가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인수키로 결정했다. 국내 양대 포털업체들이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콘텐츠 사업을 위해 잇달아 플랫폼 업체들을 인수하며 글로벌 주도권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의 인수 건을 이사회에서 결의한 이후 한국 및 미국, 캐나다 등 관련 기관 절차를 마무리, 이달 초 인수를 완료했다
IT일반
카카오엔터, 타파스·래디쉬 인수···북미 웹툰·웹소설 공략 ‘박차’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북미 웹툰 플랫폼인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폼인 래디쉬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를 기반으로 자사 콘텐츠 경쟁력을 확대하는 한편 북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북미 웹툰 플랫폼인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폼인 래디쉬를 인수키로 결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타파스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 래디쉬의 경우 이사회 과반 이상이 회사 매각을
IT일반
네이버, 웹툰엔터에 2040억 수혈···웹툰+소설 시너지 창출 ‘올인’
네이버가 북미 자회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유상증자에 참여 2040억원을 추가 투자키로 했다. 북미시장을 기반으로 웹툰 사업을 재편한 네이버가 추가 투자를 기반으로 내달 인수 완료 예정인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는 북미 계열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유상증자에 참여, 주식 43만3669주를 약 2040억원에 취득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66.6%이며 신주권 교부 예
네이버-카카오, 글로벌 콘텐츠 경쟁 ‘사활’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양대 포털업체들이 콘텐츠 관련 업체의 인수, 사업의 합병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웹소설, 웹툰, 동영상 등 글로벌 콘텐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업체인 왓패드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 네이버는 약 6억달러에 왓패드 지분 100%를 인수한다. 왓패드는 매월 90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230억분을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셜 스토리텔링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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