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마포·성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제외···규제 확대 '경고음' 여전
서울시가 강남·서초·송파·용산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1년 3개월 연장했다. 마포구와 성동구는 제외됐으나 최근 아파트값 상승과 거래 증가로 추가 규제 가능성이 남아있다. 시장에선 규제 확대 전 매수심리가 자극되며 집값·전세 불안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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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마포·성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제외···규제 확대 '경고음' 여전
서울시가 강남·서초·송파·용산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1년 3개월 연장했다. 마포구와 성동구는 제외됐으나 최근 아파트값 상승과 거래 증가로 추가 규제 가능성이 남아있다. 시장에선 규제 확대 전 매수심리가 자극되며 집값·전세 불안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일반
서울시, 강남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3개월 연장
서울시는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를 포함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2025년 10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1년 3개월간 재지정했다.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안정과 투기 수요 차단을 목적으로 하며 신규 재개발 후보지 8곳도 추가 지정했다. 허가 없이 거래 시 징역 또는 벌금 등 강력한 처벌이 적용된다.
부동산일반
토허제 확대 2주 지났지만···서초·용산구 아파트 거래 신고 '0건'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이 강남 3구와 용산구 아파트 전체로 확대 지정 후 2주가 지났지만 이들 4개 구의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가 10건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초구와 용산구는 아직까지 거래 신고가 한 건도 없는 등 여전히 침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강남3구와 용산구 전체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3월24일 이후 이날 현재까지 서울시 전체 매매 신고 건수는 총 629건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일반
[3.19 부동산 대책]'강남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정부가 최근 급등하는 서울 주요 지역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강남3구와 용산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기획재정부, 서울시 등 관계부처는 서울정부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관계기관은 최근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시장 불안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추가적인
도시정비
남영2, 삼성 vs 현산 수주전 과열에 시공사 선정 재입찰 가닥
서울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2구역(이하 남영2구역)이 시공사 선정 절차를 중단한 후 재입찰을 진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건설사들의 과열 경쟁으로 인해 규정 위반 우려가 커진 탓이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남영2구역 조합은 오는 29일 대위원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절차 중단과 재입찰 진행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공사 입찰에 참여한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의 수주전이 지나친 과열 양상을 보이자 서울시의 통제가 이뤄지기 전에
부동산일반
[8.4대책 1년 현장에선②용산정비창|캠프킴]공공주택 놓고 주민 의견 '분분'
“아파트가 공급되더라도 111층 등 중요 계획은 그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업에 차질은 없지 않을까 싶다. 서둘러 사업이 진행돼야 인근 재개발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주민 A씨) “공공주택이 공급되면 기존 개발 계획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교통환경 등의 부작용도 우려된다.”(주민 B씨) 정부가 8.4대책의 일환으로 용산 캠프킴 부지와 정비창 부지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 기존 계획대로 공
창의인재들의 대축제 ‘제로원데이’ 26~28일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이 오는 26~28일 용산구 구 현대차 원효로서비스센터 부지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제로원데이 2019’를 개최한다. 제로원이 주최하는 제로원데이는 실력있는 예술가와 개발자, 스타트업 등 다양한 창의인재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적극적인 소통·교류를 통해 창의인재로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축제의
서울역 일대 용산구 서계동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노후화 주택이 밀집한 서울 용산구 서계동 일대 주택 정비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중 서계동 권역에 해당하는 14만2000㎡ 부지가 기존 경제기반 유형에서 근린재생일반 유형으로 변경된다. 이에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라 자율주택 정비사업시 건축규제 완화 및 주택개
[인사]용산구
◇서기관 승진▲조예선 지방서기관 겸 행정지원국장
용산구, 여성리더십 내세운 대규모 정기인사 완료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여성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운 대규모 정기 인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이번 정기인사에는 여성 리더십을 적극 활용해 다변화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조예선 국장(前 자치행정과장)은 서기관 승진과 동시에 용산구 역사상 최초로 행정지원국장에 임용됐다. 김은옥 과장(前 사회복지과장)은 용산구 관내에서 동 규모로는 가장 큰 한강로동을 맡아 주민과 더욱 밀착된 행정을 펼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