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오너 3세' 시대 연 HD현대···정기선 '구조개편·투자·승계' 새판짜기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며 3세 오너경영 체제가 시작됐다. 조선·건설기계 부문 합병, 신사업·AI·미국시장 진출 등 대대적인 사업 재편과 글로벌 투자가 본격화된다. 상속세와 지분 승계, 지배구조 비효율 문제 등 해결 과제도 남아 있다.
[총 3건 검색]
상세검색
중공업·방산
'오너 3세' 시대 연 HD현대···정기선 '구조개편·투자·승계' 새판짜기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며 3세 오너경영 체제가 시작됐다. 조선·건설기계 부문 합병, 신사업·AI·미국시장 진출 등 대대적인 사업 재편과 글로벌 투자가 본격화된다. 상속세와 지분 승계, 지배구조 비효율 문제 등 해결 과제도 남아 있다.
재계
37년 만 HD현대 오너 경영 시대 다시 연 정기선 회장은?
HD현대가 37년 만에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하며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회장에 선임됐다. 정기선 회장은 조선업 디지털 전환과 혁신, 친환경 기술 확보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건설기계 사업 위기 대응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도 집중한다. 내부 소통과 임직원 복지 강화를 통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퍼시스 2세 승계 마무리 목전···‘꼼수’ 논란은 여전
손동창 퍼시스그룹 창업주의 장남 손태희 씨가 그룹 지주사 퍼시스홀딩스 사장으로 승진한 가운데 ‘꼼수 승계’가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퍼시스그룹은 최근 몇 년간 지분 증여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도 손 사장이 그룹 내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지배구조를 형성하며 논란이 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퍼시스그룹은 지난해 말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손태희 퍼시스홀딩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손 사장은 1980년생으로 2010년에 입사했다. 그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