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제3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서울시 유일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제3차 문화도시조성을 위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문화도시 지정 신청·접수에는 전국 41개 지방자치단체가 조성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서면심사 및 현장검토 등 꼼꼼한 심의를 거쳐 영등포를 비롯한 총 10개의 도시가 예비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문체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지역 본연의 특색을 지닌 문화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