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예금자보호 1억원 "기대 반 우려 반"···머니무브 관건은 업권별 '균형' 예금자보호 한도가 24년 만에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돼 분산예치 불편이 해소되고 금융시장 신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축은행과 인터넷은행은 수신 확대 수혜가 예상되나, 예금보험기금 재원 부담과 보험료율 격차, 중소형 금융사 소외 등 구조적 과제도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