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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즘 끝?···K양극재, 3분기 흑자 기대감 '솔솔'

에너지·화학

캐즘 끝?···K양극재, 3분기 흑자 기대감 '솔솔'

전 세계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양극재 업체들의 3분기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10일 복수의 증권가 추정치에 따르면 국내 양극재 4대 업체(LG화학·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의 올해 3분기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142억원, 1353억원으로 예측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3조5087억원) 대비 5.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영업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398억원)보다 약 3배

해외로 눈 돌리는 K양극재···수익 개선 '총력전'

에너지·화학

해외로 눈 돌리는 K양극재···수익 개선 '총력전'

국내 양극재 업체들이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가운데, 해외 시장 진출에 잰걸음을 놓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양극재 업체들은 올해 각각 대규모 투자 계획을 확정하고 현지 생산거점 구축에 나서고 있다. 급변하는 원재료 가격과 강화되는 글로벌 배터리 규제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에서다. 업체별로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에서 원료를 직접 조달해 원가를

엘앤에프, 단체협약 잠정합의···내년 임금 6% 인상 전망

에너지·화학

[단독]엘앤에프, 단체협약 잠정합의···내년 임금 6% 인상 전망

이차전지 소재기업 엘앤에프가 첫 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은 오는 15~16일 양일간 조합원 총회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엘앤에프 노사는 지난달 30일 대구 본사 제1공장 대회의실에서 8시간이 넘는 장기 진통 끝에 첫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6월 교섭 개시 이후 18차 회의만의 성과다. 합의안에는 임금 및 근로조건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뤘다. 먼저 2026년

LS, '1조 투입' 새만금 배터리 전구체 공장 준공···전기차 130만대 규모

전기·전자

LS, '1조 투입' 새만금 배터리 전구체 공장 준공···전기차 130만대 규모

LS그룹과 엘앤에프가 1조원 규모로 합작한 새만금 배터리 전구체 공장이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LLBS가 운영하는 이 공장은 연간 12만톤 생산 목표를 제시하며, 국내 순수 기술로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 및 전기차 산업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약 1000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및 글로벌 공급망 강화가 기대된다.

"4000만원이 없어서?"···엘앤에프, 임금체불로 체면 구긴 사연

에너지·화학

[단독]"4000만원이 없어서?"···엘앤에프, 임금체불로 체면 구긴 사연

2조5000억원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양극재 기업 엘앤에프가 임금체불로 구설에 올랐다. 체불 금액은 단돈 4000만원으로 회사 규모에 비해 큰 액수는 아니지만, 작은 약속조차 지키지 않은 경영진의 태도에 직원 사이에선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엘앤에프와 관련해선 총 4건의 임금·퇴직금 체불 진정이 접수됐다.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8월 27일까지며, 규모는 총 4077만1730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금액은 고용노동부

엘앤에프, LFP 양극재 전담 자회사 설립···연간 최대 6만톤 생산

에너지·화학

엘앤에프, LFP 양극재 전담 자회사 설립···연간 최대 6만톤 생산

엘앤에프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생산과 판매를 전담하는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를 설립하고,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 약 10만㎡ 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총 3382억 원이 투자되어 연간 6만 톤 생산 능력을 목표로 하며, 2026년 준공 및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중저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중국 의존을 벗어난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추진한다.

엘앤에프, 2분기 부채비율 470% 육박···재무건전성 '빨간불'

에너지·화학

엘앤에프, 2분기 부채비율 470% 육박···재무건전성 '빨간불'

양극재 전문업체 엘앤에프가 올해 2분기 470%에 육박하는 부채비율을 기록하며 불안정한 재무 흐름을 보였다. 회사는 올해 3분기를 손익 개선의 전환점으로 제시했지만, 전방 수요 회복과 원가 절감 없이는 재무 경고등을 끄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올해 2분기 462%의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244%) 대비 두 배 가까이 뛴 수치이자, 전 분기(367%) 대비로도 무려 95%포인트(p) 증가한 규모다. 이번 부채비율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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