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7개 분기 적자'···엘앤에프, 3분기 '턴어라운드' 자신감(종합)
엘앤에프가 2024년 2분기에 매출 5201억 원, 영업손실 1212억 원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원재료 가격과 환율 하락, 신규 공장 투자 등 복합적 악재가 영향을 미쳤으나, 출하량 증가와 LFP 배터리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 및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총 70건 검색]
상세검색
에너지·화학
'7개 분기 적자'···엘앤에프, 3분기 '턴어라운드' 자신감(종합)
엘앤에프가 2024년 2분기에 매출 5201억 원, 영업손실 1212억 원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원재료 가격과 환율 하락, 신규 공장 투자 등 복합적 악재가 영향을 미쳤으나, 출하량 증가와 LFP 배터리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 및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에너지·화학
엘앤에프, 2분기 영업손실 1212억···전년比 적자폭 확대
엘앤에프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201억원, 영업손실 1212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3% 줄고, 영업손실은 43.9%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1126억원으로, 51.8% 증가했다. 이는 증권가의 추정치를 한참 하회하는 실적이다. 당초 증권가는 5637억원의 매출, 640억원의 영업손실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에너지·화학
SK온-엘앤에프 맞손···美ESS용 LFP 배터리 사업 시동
SK온과 엘엔에프가 북미 ESS 시장을 겨냥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SK온은 지난 10일 엘앤에프와 북미 지역 LFP 배터리용 양극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SK온 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신영기 SK온 구매본부장, 이병희 엘앤에프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공급 물량과 시기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에너지·화학
엘앤에프, LFP 전담 신설법인 출범···중저가 ESS 시장 공략
엘앤에프가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전문 자회사 설립을 결정하며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나섰다. 3365억원을 투자해 6만톤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하이니켈과 더불어 LFP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탈중국 소재에 대한 기업 수요에 대응해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범GS家 허제홍의 외줄타기···엘앤에프 재무위기 무릅쓰고 'LFP 베팅'
엘앤에프가 3000억원 규모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며, 재무 부담에 막혀 있던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장기 적자와 부채로 지연됐던 투자에 숨통이 트이면서 국내외 생산기지 확보와 수주 확대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전날 총 3000억원 규모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엘앤에프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시설투자(
에너지·화학
엘앤에프, 1분기 1403억 적자···양극재 출하량 목표치는 상향
엘앤에프가 1분기 1403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NCMA95 신제품 수요와 북미 EV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연간 양극재 출하량 목표를 기존 30%에서 40%로 상향했다. LFP 사업 확대와 하반기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증권일반
[애널리스트의 시각]증권가 "엘앤에프, 전기차 시장 둔화에 목표가 줄줄이 하향"
증권가가 엘앤에프에 대한 실적 부진을 우려하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다만 엘앤에프의 원가 및 기술 경쟁력, 고객사 다변화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0일 KB증권은 엘앤에프의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4157억원, 영업적자는 95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구지3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와 재고평가 손실 영향이 여전히
종목
[특징주]엘앤에프, 3.5조원대 양극재 공급 호재 뒤 5%대 급락
코스피 상장사 엘앤에프가 3조5184억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 호재에도 5%대 급락이 나타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엘엔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5.01% 하락한 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약세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전날 엘앤에프는 글로벌 OEM과 3조5184억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1일 엘앤에프는 전장 대비 6.26% 오른 7만9800원에 장을 마쳤다.
에너지·화학
엘앤에프, 하이니켈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3조5000억원 규모
엘앤에프는 3조5184억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와 판매·공급지역, 계약기간 등은 고객사와의 기밀 유지 계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하이니켈 양극재는 삼원계 NCA(니켈·코발트·망간)를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다.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로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사용된다. 앞서 엘앤에프는 지난달 열린 연간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오는 2027년 기준 매출에
에너지·화학
배터리 소재 총망라···K양극재, 캐즘 이겨낼 비밀병기 쏟아낸다
다음 달 5일 개최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양극재 4사가 모두 참가한다. LG화학,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엘앤에프는 캐즘(Chasm : 일시적 수요 둔화)을 극복할 신소재를 비롯해 원소재 밸류체인도 강조하며 한계 돌파를 다짐했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을 분할한 이후 처음으로 인터배터리 부스를 마련했다. 서울 코엑스 1층에 마련된 전시 부스는 약 81평 규모로 꾸려진다. 현장에는 배터리 4대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와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