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디 “에치디프로 지분 인수는 단순 투자···배임 아니다”
코스닥 상장사 코디가 에치디프로 지분 인수 이후 배임 논란에 휩싸이자 이를 강력하게 부정하고 나섰다. 22일 코디 측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에치디프로 경영권 논란과 관련해 “단순 투자자로 참여했을 뿐 배임 및 사기 관련 소승 등 논란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디는 지난달 21일 에치디프로의 지분 14.29%(86만1326주)를 약 10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후 경영권 분쟁 논란이 일자 지난 18일 지분 처분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