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르포]'GPU 온도' 잡아라···LGU+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 살펴보니
LG유플러스가 평촌2센터 데모룸에서 AI 데이터센터용 수랭식 냉각 기술을 시연했다. 직접-칩 냉각과 액침냉각 모두 적용해 GPU 서버의 발열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 효율, 공간, 하드웨어 수명 개선에 기여한다. 업계는 공랭식 한계를 넘는 수랭식이 미래 인프라로 주목받는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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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GPU 온도' 잡아라···LGU+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 살펴보니
LG유플러스가 평촌2센터 데모룸에서 AI 데이터센터용 수랭식 냉각 기술을 시연했다. 직접-칩 냉각과 액침냉각 모두 적용해 GPU 서버의 발열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 효율, 공간, 하드웨어 수명 개선에 기여한다. 업계는 공랭식 한계를 넘는 수랭식이 미래 인프라로 주목받는다고 평가한다.
에너지·화학
판 커지는 액침냉각 시장···정유업계 일제히 '참전'
국내 정유업계가 일제히 데이터 액침냉각 시장에 참전한다. 전 세계 탈(脫)탄소 기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액침냉각 사업을 키워 탄소배출 감축과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사들은 지난 2022년을 기점으로 각각 액침냉각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액침냉각은 냉각유에 데이터서버를 직접 침전시켜 냉각하는 차세대 열관리 기술로, 기존 공냉식 대비 냉각전력이 크게 감소해 전체 전력 소
통신
SKT, AI서버 '액침냉각' 기술 검증···"전력 사용 37% 절감"
생성형AI 경쟁에 따라 고전력 GPU 서버 구축이 급증하는 상황 속 일반서버(x86) 대비 수십 배 소모전력이 높은 GPU서버의 냉방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GPU 서버 냉각에 데이터센터 전기 사용량의 40% 가까이 소모하는 가운데, SK텔레콤이 획기적인 냉각방식 검증에 성공해 업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T는 각종 서버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냉각유(油) 속에 넣어 냉각하는 차세대 열관리 방식인 '액침냉각' 기술 검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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