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號 ‘안 가본 길’, 최경환號 ‘지도에 없는 길’과 다를까
“우리 경제와 사회 발전을 주도했던 과거의 패러다임이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 혁신성장은 사회와 경제 모든 부분에서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그럼으로써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안 가본 길’이지만 지속 가능한 길을 가야 합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한민국 혁신성장 전략회의 때 ‘혁신성장의 방향과 주요 과제’를 발표하면서 언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