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신재민, 불미스런 일 생겨선 안돼···마음 무겁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잠적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신재민 전 사무관에 대해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도 생겨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3일 인천 부평에서 연 중소·중견기업 현장 간담회 끝내고 기자들과 만나 “신 전 사무관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는 보도를 들었다. 그 자체가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KT&G 사장 교체 시도, 적자국채 발행에 대한 청와대 압력 등 신 전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