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NH농협금융, 1분기 순익 두 자릿수 성장···은행 수수료이익 덕 봤다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714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감소했으나, 투자금융 관련 수수료이익을 중심으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며 실적을 견인했다. 주요 계열사 중 농협은행의 순이익이 31.5% 급증한 반면, 증권·보험 부문은 부진했다. 건전성 지표는 소폭 악화됐고, 금융시장의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