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오비맥주, 맥주 출고가 2.9% 인상 오비맥주는 4월 1일부터 카스 등 주요 맥주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2.9%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고환율과 고유가로 인한 원부자재 비용 압박 때문이며, 이는 1년 반 만의 인상이다. 그러나 오비맥주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카스 500ml 캔 제품의 가격은 동결하고, 대용량 할인 행사를 계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