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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서클 연이은 방한에 "스테이블코인 다 뺐길라"···위기감 높아진 빅테크 기업
세계 1·2위 스테이블코인 기업 테더와 서클이 국내 금융, IT 업계와 연이어 협상을 벌이면서 한국 디지털자산 생태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테더의 원화 연동 코인 상표권 출원, 서클의 기술 협력 논의 등 글로벌 사업자 진입이 현실화되고 있어 토종 빅테크 기업들은 입지 방어책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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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서클 연이은 방한에 "스테이블코인 다 뺐길라"···위기감 높아진 빅테크 기업
세계 1·2위 스테이블코인 기업 테더와 서클이 국내 금융, IT 업계와 연이어 협상을 벌이면서 한국 디지털자산 생태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테더의 원화 연동 코인 상표권 출원, 서클의 기술 협력 논의 등 글로벌 사업자 진입이 현실화되고 있어 토종 빅테크 기업들은 입지 방어책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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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한국서 광폭 행보···거래소·금융권과 릴레이 회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와 스테이블코인 협력에 나선다. 해시드와 정보 교류 및 4대 시중은행과의 미팅을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파트너십 강화를 추진 중이다. 업계는 글로벌 리더인 서클의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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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2분기 실적 발표에 '활짝'···1000만주 유증 발행에 주가는 '뚝'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2025년 2분기 IPO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매출 53% 증가, USDC 유통량 90% 급증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순손실에도 견고한 수익성과 기업 결제 시장 공략을 드러냈으나, 1000만주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장외에서 9% 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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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스테이블코인 사업 파트너로 USDC 발행사 서클 낙점
하나은행이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을 위해 USDC 발행사 서클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추가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며, 하나은행은 이에 발맞춰 HanaKRW 등 디지털자산 관련 상표 16건을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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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보다 낫다"···'위험 경고'에도 서클로 옮겨간 서학개미들
서학개미들이 미국 증시에 상장한 서클을 단기간 대규모로 매수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를 위한 미국 법안(지니어스법) 통과로 수혜 기대감을 모았으나, 상장 한 달 만에 주가는 40% 하락해 손실 가능성이 우려된다. 전문가들은 고평가 논란과 향후 신탁은행 인가의 변수를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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