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금감원 "PF 부실, 큰불은 진화됐다"···상반기 절반 이상 정리(종합)
부동산 PF 부실 정리 성과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중간 성적표가 공개됐다. 구조조정 대상 PF 사업장 가운데 절반 이상이 올해 상반기 안에 정리될 것으로 예상돼 "큰불은 진화됐다"는 게 금감원의 판단이다. PF 연체율 상승과 자금경색 우려가 정점이었던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시장 불안은 상당히 진정된 모습이다. 한국 금융감독원 중소금융 부원장보는 22일 오전 금감원 서울본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6월 말까지 부실 PF 23조9000억원 중 1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