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부산 촉진2-1 금품제공의혹, 경찰 개입하나···포스코 "사실무근 강경대응할 것"
부산 재개발 대어인 부산진구 시민공원주변(촉진2-1구역) 재개발사업이 금품 제공 논란으로 혼란을 겪는 모양새다. 부산진경찰서는 관련 신고를 접수한 직후 사건을 배당해 구체적인 정황을 들여다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포스코이앤씨가 조합원을 상대로 금품을 제공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뉴스웨이가 입수한 압수목록 교부서에 따르면 금품으로 제공됐다는 돈 봉투에는 5만원권 다수가 들어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