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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막내가 뛴다]백화점은 주춤, 버거는 전진···김동선의 돌파구
한화그룹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가 '식음'에 본격적인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정통 유통업체의 틀을 벗어나, 자체 생산·제조 기반의 식음료 브랜드 확장을 통해 유통 수익구조를 바꾸겠다는 시도다. 갤러리아의 위기는 숫자로 선명하다. 1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한화갤러리아의 연결 영업이익은 18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5.6% 줄었다. 2023년 연간 영업이익은 31억1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8.1% 하락했다. 같은 해 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