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KTB 애널리스트 “건설사 미착공PF 손실 우려 낮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건설 담당 애널리스트는 건설사들의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이 시장 우려보다 낮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의 신규분양 호조세는 전세의 월세전환으로 인해 실질적인 주거비가 높아지면서 주택매매 수요가 늘어난 것이라고 풀이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5일 ‘2015년 주택시장 전망과 건설업종 전망’에 대한 세미나에서 건설사들의 올해 미착공 PF 손실은 7~20%로 제한적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40% 안팎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