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HMM, 3분기 영업익 2968억원···전년比 79.7%↓
HMM이 2023년 3분기 해상운임 하락과 미국의 보호관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7% 감소한 2,9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조764억원으로 23.8% 줄었고, 미주노선의 운임과 물동량 급감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다. 회사는 운항 효율화와 고수익 특수 화물 확보로 수익성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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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3분기 영업익 2968억원···전년比 79.7%↓
HMM이 2023년 3분기 해상운임 하락과 미국의 보호관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7% 감소한 2,9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조764억원으로 23.8% 줄었고, 미주노선의 운임과 물동량 급감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다. 회사는 운항 효율화와 고수익 특수 화물 확보로 수익성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미주 취항' 50주년···운항도시 2→13개, 수송객 4만→300만명
대한항공이 미주 취항이 50주년을 맞았다. 1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972년 4월19일 오후 5시19분, 보잉707 제트 항공기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도쿄·하와이를 거쳐 LA까지 운항하는 태평양 횡단 첫 여객기 운항을 시작한지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태평양 상공의 여객기 취항이었다. 첫 취항 이래 50년 동안 대한항공의 미주 노선은 비약적으로 성장해왔다. 대한항공의 미주 취항 도시는 당시 LA, 하와이 두 곳뿐이었지만, 현재
SM상선-2M, ‘美노선’ 공동 서비스 개시···“신뢰받는 선사 도약”
SM상선이 해운동맹인 2M 얼라이언스와 본격적으로 미주노선 서비스에 나선다. 6일 SM상선이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 얼라이언스(머스크, MSC)과의 공동 서비스를 개시한다.공동 서비스의 첫 항차는 PS1 노선의 머스크 알골호로 이날 중국 청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노선에서는 1만15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총 6척으로 구성된 선대가 아시아~미주 간의 화물을 실어 나른다. 또 다른 노선인 PS2(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