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일자리 추경 1천563억 확보
전남도가 확정된 정부추경 가운데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의 국고 지원 내역을 분석한 결과 최대 1천563억 원을 지원받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24일 밝혔다.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군산, 거제, 창원 등 다른 지자체보다 한 달 가량 늦었지만 목포와 영암이 공동 지정되는 성과를 냈고, 특히 이번 정부 추경에서도 평균을 넘는 정부 지원을 확보한 셈이다. 정부는 추경 확정 후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