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1분기 영업익 3370억원···첫 3000억원 돌파
메리츠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824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69억원, 세전이익은 3809억원으로 각각 32.4%와 32.0% 늘었다. 영업이익·세전이익·당기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기준 3000억원을 돌파했다. 메리츠증권은 1분기 기업금융(IB)·금융수지 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트레이딩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