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유한양행, '역기저'에 숨 고르기···마일스톤·수출 '관건'
유한양행이 렉라자(레이저티닙) 기술료 공백과 매출원가 상승, 헬스케어 부문 둔화로 3분기 실적에서 기대치에 미달했다. 성장동력으로는 항바이러스제 API 수출 확대와 미국·유럽 시장 진출이 주목받고 있다. 구조적 변동성 해소와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가 실적 개선의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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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역기저'에 숨 고르기···마일스톤·수출 '관건'
유한양행이 렉라자(레이저티닙) 기술료 공백과 매출원가 상승, 헬스케어 부문 둔화로 3분기 실적에서 기대치에 미달했다. 성장동력으로는 항바이러스제 API 수출 확대와 미국·유럽 시장 진출이 주목받고 있다. 구조적 변동성 해소와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가 실적 개선의 관건이다.
종목
[특징주]온코닉테라퓨틱스, 中리브존에 기술이전 완료 효과 지속
온코닉테라퓨틱스가 리브존제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스타프라잔 기술이전을 완료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마일스톤 금액을 수령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자스타프라잔은 국내에서 신약으로 허가받아 출시된 치료제로, 위궤양 치료제 적응증도 추가 승인 신청된 상태다.
제약·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글로벌 도약 핵심 이중항체 ADC"
"올해 예정대로 600억원 이상의 마일스톤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계획으로는 100% 달성할 것으로 본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ABL Bio) 대표는 23일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업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회사는 이 자리에서 핵심 연구 분야인 이중항체 ADC(항체-약물 접합체) 개발 전략과 새로운 기술이전 계약 논의 등을 발표했다. 23일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혈액뇌관문(Blood Brain B
제약·바이오
유한양행 폐암 신약 '렉라자' 유럽서 허가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시판 허가를 받았다. 3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지난 30일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와 렉라자 병용 요법을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존슨앤드존슨으로부터 3000만달러(약 44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을 수령할 수 있게 됐으며 유럽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