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공정경제①]임기 말 조성욱, '플랫폼 정조준' 속도낸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은 가운데 플랫폼 기업 갑질 제재에 속도를 높인다. 그는 지난 2019년 9월 취임 이후 공정거래법 개정을 비롯해 디지털 공정경제에 주안점을 뒀다. 이후 지금까지 거대플랫폼 기업들의 독점적 남용행위를 신속하게 적발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왔다. ◇쿠팡·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사 신유형 갑질 제재= 공정위는 최근 플랫폼 재벌로 부상한 쿠팡·네이버·카카오 등의 기업들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