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국내은행 상반기 두자릿수 성장···비이자·ELS 기저효과에 '껑충'
국내은행이 올해 상반기 14조9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외환·유가증권 관련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었고, 일회성 비용의 사라짐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그러나 경기둔화에 따른 연체율 상승으로 대손비용은 23.3% 올랐다. ROA, ROE도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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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국내은행 상반기 두자릿수 성장···비이자·ELS 기저효과에 '껑충'
국내은행이 올해 상반기 14조9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외환·유가증권 관련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었고, 일회성 비용의 사라짐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그러나 경기둔화에 따른 연체율 상승으로 대손비용은 23.3% 올랐다. ROA, ROE도 동반 상승했다.
금융일반
iM금융, 상반기 순이익 3093억···"전 계열사 대손비용 큰 폭 감소"
iM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에 전년 대비 106.2% 증가한 3093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핵심 계열사 iM뱅크의 우량 대출 관리와 대손비용 감소, iM증권의 흑자전환이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추가 자사주 매입 소각으로 주주가치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은행
지난해 은행 순익 22.4조원···충당금 기저효과에 웃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5.5% 증가한 22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ELS 배상비용(1조4000억원) 등에도 대손비용이 3조원 이상 줄면서 수성이 개선됐다. 지난해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59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2%(1000억원) 증가했다. 다만 이자이익 증가율은 5.8%에 달했던 전년 대비 크게 둔화됐다. 순이자마진(NIM)도 지난 2022년 4분기를 고점으로 매년 축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은행의 비
금융일반
BNK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2495억원···전년比 2.82%↓
BNK금융그룹은 1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2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추가 충당금을 442억원 적립함에 따라 대손비용이 전년대비 409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각각 91억원과 92억원 증가했으며, 판매관리비는 128억원 감소해 충당금적립전 이익이 311억원 증가했다. 은행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22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우리금융 3분기 당기순익 41%↓··· 은행 대손비용 증가 큰 타격
우리금융그룹은 3분기 8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41.7% 줄어든 수치로 STX그룹 등 충당금 적립이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은 전분기(1482억원)대비 41.7% 감소한 864억원으로 누적 당기순이익은 4447억원을 기록했다. 또 올해 3분기 누적실적은 전년 보다 무려 70.2% 감소했다. 유가증권 매각에 따른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감소했고 저금리 지속으로 순이자마진(MIIM)하락이 큰 원인이다. BIS비율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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