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다크패턴' 기준 마련···소비자보호 강화 총력
금융위원회가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다크패턴 금지 가이드라인을 신설했다. 오도, 방해, 압박, 편취유도 등 4대 유형의 15개 세부행위가 적용 대상이다. 내년 4월 본격 시행 예정이며, 핀테크와 금융사 자율준수 및 점검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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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다크패턴' 기준 마련···소비자보호 강화 총력
금융위원회가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다크패턴 금지 가이드라인을 신설했다. 오도, 방해, 압박, 편취유도 등 4대 유형의 15개 세부행위가 적용 대상이다. 내년 4월 본격 시행 예정이며, 핀테크와 금융사 자율준수 및 점검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채널
'탈팡 러시' 이커머스 시장 출렁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일일 이용자 180만명이 이탈하며 이커머스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공정위는 쿠팡의 탈퇴 절차에 대한 다크패턴 의혹을 조사 중이며, 경쟁사들은 신규 이용자 증가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소비자 신뢰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블록체인
김재섭 의원 "빗썸, 1409억원 부당이득 편취···대책 마련해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광고한 0.04% 최저 수수료와 실제 적용된 평균 수수료율 0.051% 간의 차이로 소비자들에게 총 1409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주장이다. 쿠폰 등록 절차 안내 부족으로 중장년층 피해가 두드러졌으며, 정치권과 금융당국은 소비자 보호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shorts
[이슈 콕콕]9000원짜리가 1+1 되니 2만7000원 되는 마법
'1+1'은 한 개 가격에 두 개를 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걸 눈속임용으로 악용하는 판매자들이 있었습니다. 바디로션을 구입하려던 A씨.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1+1 상품을 샀는데요. A씨가 구매한 제품의 가격은 2만6820원. 분명 1+1이라 표시돼 있지만 이는 정상 가격이 아니었습니다. 개당 9410원이면 살 제품을 1+1에 속아 비싼 값으로 산 것. 이렇게 소비자의 착각이나 실수를 유도하는 꼼수를 다크패턴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온라인